⑥ 주식투자 하지마세요!!! - ETF 하세요!

지난 글에서 주식투자의 장점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여전히 주식은 무서우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하지 마세요!!!

주식하면 잃게 되는 이유가 
주변에서 '이거 사고 ㅇㅇㅇ 되면 몇 배 간다더라' 이런 얘기를 듣고
그 회사에 대해 직접 공부하고 알아보지 않고 무리하게(빚까지 져서) 투자해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jjalbang.today/view/%ED%95%9C%EA%B0%95/6546

뉴스에서 코스피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투자자들이 이익을 많이 봤다 이럴 때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 내 계좌에서 5% 10% 20% 빠지면 무서워서 팔게 되죠. 
지난 글에서 봤던 BLASH와 정반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인데 
저도 사회 초년생 일 때 은행에 가서 편드 권유를 받았을 때 수익이 나고 있는 펀드에만 관심이 보이지,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펀드를 볼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긴 합니다. 
(물론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펀드가 계속 마이너스가 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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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손익률

저의 포트폴리오 및 손익률을 공개하겠습니다.
코카콜라 AT&T 메리츠종금증권 애플 삼성전자우선주 등 배당도 많이 주는 종목이
수익률이 높아서 역시 주식이 최고다 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손해를 보고 있는 종목 TOP3 를 보면 다르게 생각됩니다.
버핏이 좋아했던 크래프트하인즈, 너무나도 유명한 3M, 비비고 만두를 파는 CJ 제일제당 등
개별 주들은 크게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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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559373

2019년 7월 17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된 넷플릭스 실적을 보면
좋은 회사이고 이익을 내고 있고 이익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아침에 10% 이상 빠지는 것이 주식 시장입니다.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2분기 대비 10억 1,000만 달러(1조 2천억 원가량) 늘고,
가입자가 270만 명 증가했는데 예상 505만 명 보다 크게 못 미치고, 미국 내 가입자가 13만 명이 줄어서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그 기업이 성장할 것을 예상하여 주식 가격이 이미 고평가 되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같은 날 필립모리스에서는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며 급등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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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엄연한 노동이며 굉장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 주식시장이지만 내 돈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는 게 또 주식시장입니다.

반면 주식을 걷어내서 보면 굉장히 아름 다운 손익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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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EWOkRdGEAo&app=desktop

세계적인 투자자로 유명한 워런 버핏의 유서를 보면
국채 매입에 10%, 나머지 90%는 전부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썼습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비전문가가 투자의 세계에서 투자 성과를 올리긴 어려우며

버핏이 대표선수로 지정한 S&P 지수가
9년간 85.4% 의 수익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헤지 펀드를 이긴 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90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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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박스피라서 미국 정세와 다르지 않냐라고 말씀하실 거 같아 보여드리면 
2007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의 수익률을 보면 누적 수익률 41% 연평균 3.5% 정도 수익을 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905586

물론 사는 시기와 어떤 상품을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한국시장에서만 얽매이지 않고

연령별 인구 구성비도 좋고, 이민 등으로 인구 감소 위험도 없고, 기업회계가 투명하고 주주환원 정책도 역사가 깊고, 성장이 꺾이지 않는 미국 이라던지

35세 미만 인구가 60% 를 차지하고, 삼성전자 등의 투자로 세계 제조업의 허브가 될 것 같은 베트남 이라던지 (예전 우리나라 80~90년대 같은 환경이고 부채 위험 등이 있음)

곧 중국의 인구수를 따라잡을 것 같고, 높은 교육열과 IT에서도 강함을 보이는 인도 같은 시장에

분산투자  /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