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늘의 재테크/mindset - 합리적인 마인드 (23)
오늘이군
최파고 2023년 주식시장 대전망 > 원본보러가기 2000년은 상장시장 2008년은 부동산 2020년은 비상장시장 가상화폐 상장시장의 이머징테크순으로 버블이 생겼습니다 이머징테크, 가상화폐, 비상장시장 순으로 버블이 해소되는데, ftx파산으로 가상화폐 버블도 해소되었다 봅니다 문제는 상장시장의 저점을 언제로 봐야 하는 가인데, 중요한 힌트는 미국 2년물 국채입니다 작년 10월 13일 미국 2년물 국채 4.6% 가 단기 클라이막스로 보이며 당시 s&p500 3491pt 가 이번 버블에서의 저점으로 봅니다 이에 베이스 시나리오는 첫 번째, 올해 깨지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 나스닥 올해 고점은 작년 저점 10,088 대비 30% 이상 형성 될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0% 상승 여력..
지난 금요일 장초반 -7.67%까지 내려가며 100달러선이 위태로웠던 테슬라는 +2.47%로 장마감을 했습니다 최저점에서 11%가 상승한 것인데요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테슬라가 가격을 낮춘 것 때문이었습니다 테슬라의 높은 마진이 가격할인으로 인해 줄어든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공급부족으로 올렸던 가격을 내린 것은 예정되어 있던 것이고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였습니다 그것을 잊고 초반엔 가격 하락을 보였지만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을 내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다른 전기차 회사와 치킨게임을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은 작년에 끝이 났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았던 전기차는 가격이 오르게 되는데요 비슷해지는 가격대에 어떤 차량을 고를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올해 경기침체의 우려가 있지만 가격..
산타랠리는 성탄절 부근을 기점으로 하여, 이듬해 초반까지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연말이 되면서 보너스 증가로 인한 소비지출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이윤이 증대되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올해는 산타랠리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은데요, 허버트 레이팅스에 따르면, 1896년 이후 연말에 산타 랠리가 없으면 이듬해 뉴욕 증시는, 더 나은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은,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평균적으로 주식시장의 하락은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미래를 긍정적으로 봤던 투자자들이 결국 돈을 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존 템플턴의 명언을 듣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테슬라는 2023년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차량 가격을 인하했고 주가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기업에 있어 PR팀은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의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주요 역할입니다 일론이 2020년 10월 PR팀을 해체한 것은 트위터로 소식을 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광고를 하지 않는 테슬라는 불필요한 지출이 없어서 매력적인 회사이지만 광고나 로비를 받지 못하는 언론 다수가 안 좋은 얘기를 하면 개인투자자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긴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가는 결국 기업가치에 수렴하게 되니 기회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영상 : https://youtu.be/xn4kMyV0rwk?t=20170 기존에 금리와 주식시장의 패턴은 금리를 인하하면 시장이 붕괴되었습니다 금리인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오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1년에 2%의 속도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때는 경기가 좋은 걸 선반영 했던 것입니다 2022년 주식시장은 과거와 달랐습니다 다른 때와 다르게 금리를 너무 빨리 올렸습니다 정책을 시장이 소화하며 시장이 망가진 거죠 2023년 금리 인하되면 리세션이 오겠지만 시장은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금리인상 정책으로 시장이 망가졌기 때문에 정책(금리인하) 이 정상화된 흐름으로 간다면 시장도 정상화된 흐름으로 갈 것으로 봅니다 리세션은 오겠지만 얕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로 시장을 떠나버린다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입니다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 대상을 선택하라는 것인데 지금처럼 금리 정점으로 가는 시기에는 주식을 매도 하고 합니다 이는 금리가 정점을 찍고 경기침체로 가기 때문인데요 경기침체가 올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침체가 올 때 채권을 들고 있으면 내 자산이 보호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때 환율도 오르고 채권도 올라줘서 주식 하락으로 인한 자산 손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요새 엔화로 채권을 산다는 분이 있어서 찾아보니 미국의 TLT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길게 봤을 때 채권도 엔화도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한 번 쯤 공부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주식을 다 팔고 채권을 다 사는 행동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믿음의 크기 만..
떨어지는 주식을 바닥에서 잡으려는 시도는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는 행동과 마찬가지다 칼이 땅에 꽂혀 잠시 부르르 떨다가 멈춘 다음에 잡는 편이 낫다 빠르게 떨어지는 주식을 잡으려다 보면 필연적으로 칼날을 잡을 수밖에 없고, 뜻밖의 고통을 당하게 된다 회생주 매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단지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니 오를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사서는 안 된다 사업이 살아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어야 하고 대차대조표를 확인해 보니 회사의 보유 현금이 주당 11달러인데 주식이 14달러 거래되더라는 식의 근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라고 해도 주식을 바닥에서 살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등락을 거듭한 뒤에야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은 보통 2, 3년이 걸리지만 더 오래 걸리는 경우..
환율 1300 시대 미국 주식은 어떠한가? 환율이 오르니까 미국 주식 평가금이 오르겠네 미국 주식은 개꿀? 원화만 가지고 있는 거보단 낫지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야 먼저 우리 월급은 변하지 않잖아 그렇지 환율이 오르면, 살 수 있는 미국 주식 수량이 줄어들지 또한 시장 자체가 안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가금은 줄어들었을 거야 맞아 예를 들어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환율 때문에 마음대로 올릴 수는 없잖아 그런데 환율이 올라가면 그 기업들은 달러 수입이 줄어들게 되지 애플이나 테슬라 같이 가격을 계속 올려도 살만한 제품을 파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게 유리 하지 환율을 고려해서 주식을 사려면 더욱 복잡해지고 주식을 사기 어려울 수 있어 요새 좋은 주식이 많이 할인을 하고 있으니 월급을 아껴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