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군

치과 하면 어떠신가요? 아파도 가고 싶지 않은 곳이죠.. 더 아픈 느낌이라서 이가 아파도 계속 미루게 되는 곳이 치과였는데요, 10년 전에 앞니에 레진을 했었는데 변색이 너무 심해서 치료를 하러 이곳 저곳 견적을 보러 다녔습니다.사무실이 여의도라 여의도도 가보고 (역시.. 여의도 입니다.. 가격이.......) 동네가 관악구 대학동(고시촌)이라 동네 병원을 몇주에 걸쳐서 견적을 보러다니는데, 처음엔 이 치과가 저렴하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버스를 타면 항상 광고가 나오는 뉴욕치과도 가보고 싶었는데 2018년 이후로는 주말진료는 안해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앞니는 그냥 라미네이트나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지만 그냥 레진으로 깔끔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평소 안 좋았던 이빨 발치도 하고 임플란트도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