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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본문

오늘의 재테크/mindset - 합리적인 마인드

내가 산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이군 2021. 9. 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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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불안하신가요?
내가 산 주식이 궁금하신 분은 꼭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이군입니다.

오늘은 주가의 움직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주식의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차트를 보고 단기적인 움직임을 예측하기도 하고,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변동성을
즐길 수 없는 사람은 점점 마음이 피폐해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도 욕심에 사로잡히면 결국 큰 실패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주식투자를 하려면
주식의 가격은 결국 기업이 벌어드리는 돈에 달려있다는 것을 아시고 투자에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확인하기 위해서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업이 판매하는 수량을 봐야 합니다. 

기업의 이익을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 = 판매량(Quantity) * 판매가격(Price)
이익 = 매출 - 비용(Cost)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량이 올라가면 
그 기업의 이익은 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판매량을 Q, 가격을 P라고 설명하는 분도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퀀텀점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기업이 퀀텀점프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은 판매수량입니다. 
흔히 얘기하는 박리다매로 돈을 벌 수 도 있고, 

현재 시대에는 어떤 서비스를 하더라도
사용자만 모으면 광고를 활용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는 PC 화면에 배너를 띄워주고 한 시간에 3천만원씩 받습니다. 
하지만 광고를 노출하려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한 시간 만에 천만번 노출할 수 있으니 
서로 좋은 관계일 것입니다. 

그래서 요새 뜨는 스타트업들이나, 성장기업들은
돈 벌 생각은 하지 않고 좀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처럼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고
사람들이 많이 쓸만한 것인지 스스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기업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매출 = 판매량(Quantity) * 판매가격(Price)
이익 = 매출 - 비용(Cost)

첫 번째에서 살펴본 광고는 기업의 매출의 일부분일 뿐이며, 
시장점유율을 늘리면 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미 서비스를 쓰는데 익숙한 사용자라면
넷플릭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처럼 
구독료를 올려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 오피스365


매출 = 판매량(Quantity) * 판매가격(Price)
이익 = 매출 - 비용(Cost)

이렇게 서비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회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면 엄청난 판매가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10억 팬덤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애플의
애플 워치는 스위스 시계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으며, 

만약에 애플카를 만들어 팔게 된다면 1% 만 산다고 해도 
10억의 1%는 천만대입니다. 

천만대면 2020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파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 회사가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지, 
가격을 올려도 사람들이 구매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사업이 커져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구조인지 봐야 합니다. 

매출 = 판매량(Quantity) * 판매가격(Price)
이익 = 매출 - 비용(Cost)

기업은 공장이나 서버를 늘려야 하고, 사람을 계속 뽑아야 합니다. 
또한 광고비 같은 금액을 쓰게 됩니다. 

테슬라 기가팩토리
서버 증설

 

제조업 기반의 사업은 매출이 늘어날수록 비용도 커지게 됩니다.
재료를 사 와서 가공해서 판매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요새 잘 나가는 기업을 보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0위 기업을 살펴보면
사우디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나,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를 제외하면 모두 소프트웨어 기반 회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 아마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거 같은데요,

애플이 아이폰을 판매하는 것은 애플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함이고 
소프트웨어 매출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도 직접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https://brunch.co.kr/@simsimhae/76

아마존 매출의 대부분은 유통에서 나왔지만, 
이익은 AWS 라 불리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disfold.com/how-amazon-makes-uses-billions/

테슬라는 현재 자동차 생산을 위해 엄청난 설비투자를 하고 있어서 자동차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전에 만든 영상을 참고하시면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제공하는 회사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많은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서버 비용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처리 기술에 따른 비용
인건비나 연구개발비 등이 필요하지만

제조업에 비하면 매출 규모와 비례해서 늘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회사의 이익을 발생하는 구조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얘기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내가 산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궁금하시다면,

첫 번째, 기업이 판매하는 수량을 봐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쓸만한 서비스인지 확인하세요)
두 번째, 기업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세 번째, 사업이 커져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구조인지 봐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지 확인하세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가는 주인을 따라 산책하는 개와 같다."

https://twitter.com/hwan_26_/status/1403933698563608577

결국 주인인 "기업의 실적"이 올라가면
산책하는 개인 "주가"는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실적을 따라서 올라간 다는 것입니다.

투자한 기업의 실적,
특히, 매출과 이익은 꼭 체크하시면서
현명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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