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꼭 해야되나요?

오늘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죠?
일각에서는 남북이 경제 연합을 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 할 수 있고, 중국도 앞지를 수 있다는 얘기도 있는 만큼 기대도 큽니다.
통일은 둘째 치더라도 이런 형태로 기업도 살리고, 요새와 같은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투기도 없애서 서민도 집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재테크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은 돈 모으면 은행에 넣으라고 하셨죠? (그 때는 금리가 10%가 넘었으니까요.)
지금 은행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위의 표를 보듯이 예금/적금은 물가상승률을 따라 갈 수 가 없습니다.

게다가 예금/적금은 단리로 올라가지만 물가는 복리로 올라갑니다.
요새 카카오뱅크를 비롯해서 은행에서 자동으로 복리로 갱신해주는 상품도 있지만 기간에 제한이 있고 일반상품은 단리입니다.

게다가 물가상승률을 계산하는 50개 품목이 원유, 철강 등 우리 생활과는 관련이 없는 물품이며,실제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는 더 하다고 하죠.
은행에 돈을 넣을 수록 내돈의 가치는 떨어지는 것 입니다.

다음 그림은 투자 상품별로 10년 정도 통계를 내봤습니다.
각 단위 금액이 달라서 비교하기 어려워 10000 단위 기준으로 환산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 자본이득을 보기 위한 상품인데요. (내집마련은 제외)
위험합니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언론에서 이거 뜬다 이럴때 들어가면 상투 잡기 쉽상이고요.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 빼고는 이미 오를만큼 올랐습니다.)
내 돈은 더욱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는 단기, 확정적 목돈을 만드는 금융상품은 예(적)금 밖에 없습니다.
단기, 확정적으로 목돈(종잣돈)을 모으고
그 기간 동안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해야 인플레이션을 헷지(hedge) 해야 살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요새 딱히 좋아보이는 것이 없죠?
예전 시세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집 값은....

이런 말이 있습니다.
투자를 안하는 것도 투자다!!!

좀 쉬어가는 시기 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