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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가 위험하지 않는 이유 (지수 ETF에 투자하세요.)

오늘이군 2022. 1.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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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이군입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도 주식이 무서워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면
이 영상 보시고 2022년에는 지수 ETF 투자로 
주식투자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etf.com/SPLG?liw=QUJfMV9VSU8=#overview

미국 시장에 SPLG라는 지수 ETF 가 있습니다. 
미국의 500대 기업의 주식을 포함하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데요, 
쉽게 얘기해서 미국의 500대 기업에 투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2021년에 SPLG를 매달 적립식 투자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2021년 1월부터
매월 1일에 (1일이 휴일이라면 개장하는 첫날) 장이 열리자마자
100만 원을 가지고 살 수 있을 만큼 SPLG를 삽니다. 

다음 달에도 똑같이 매수만 하고, 
1년 뒤인 2022년 1월에 결과를 확인합니다. 

매일매일 주식 가격이 바뀌고
환율도 다르지만 별생각 없이 꾸준히 사봅니다.

총 214.5 주를 매수했고 
2022년 1월에는 
원금 1,200만 원이 14,315,376 원이 됩니다. 
수익금은 230만 원이 넘고, 단순 수익률은 19.3%입니다.

https://www.nongmin.com/plan/PLN/SRS/245862/view

2021년 12월에 투자한 원금 100만 원 같은 경우 한 달만 투자되었기에, 
기간 기준으로 환산을 하게 된다면 수익률은 더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보수적이신 분들은 

2021년은 수익률이 좋아서 그런 거고 
수익률이 나쁠 때 투자하면 어떻게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근 10년 미국 시장에서 
2018년이 가장 안 좋았는데 

아까와 같은 규칙으로 적립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019년 1월에는 
원금 1,200만 원이 10,964,622 원이 됩니다. 
마이너스 103만 정도가 발생했고 단순 수익률은 -8.6%입니다.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는 얘기인 것이
이렇듯 주식시장은 안전하게 해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 달만 더 투자했다면 
2019년 2월에는 1.5 % 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석 달 정도 더 투자를 계속한다면
10% 이상의 수익이 발생해서 
계속 투자를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2019년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계속 적립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요?

더 이상 적립하지 않고 3년 뒤인
2022년 1월에 계좌를 열어 봤다면 

원금 1,200만 원이  22,746,634 원이 되어 

수익금은 1,000만 원이 넘고, 단순 수익률은 89.6% 인 
놀라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손해를 보고 팔지만 않았다면 큰 결실을 가져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https://www.factset.com/hubfs/Website/Resources%20Section/Research%20Desk/Earnings%20Insight/EarningsInsight_080621.pdf

경제가 발전한다면 
지수 ETF는 우상향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가 3가지 정도가 있는데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화폐가치의 하락과 물가상승입니다.

화폐는 세 가지 원인에 의해서 증가합니다.

1)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하면 화폐량이 증가합니다.

2020년 팬데믹으로 세계 각국은 엄청난 화폐를 발행했습니다. 
2) 대출로 인해 화폐량이 증가합니다.

은행은 예를 들면 10%의 정도의 현금(지급준비금, 비율은 바뀔 수 있음)만 가지고 있으면
90% 의 금액을 대출해줄 수 있습니다.

그 돈이 다른 은행으로 들어가면 그 돈의 90%를 또 대출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최초의 100만 원이었던 돈은
그 돈의 10배인 1,000만 원이 시중에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3) 수출하거나 외국에서 투자가 들어오면서 통화량이 증가합니다. 

수출이나 투자는 다른 나라의 돈이 그 나라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그 나라는 통화량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경제가 발전하면 통화량은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그 나라의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합니다. 

돈이 많아져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때문인데요 

1988년 자장면은 평균 759 원이었으나 
2022년 지금은 6000원은 줘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이나 주식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유지되더라도
부동산 가격이나 주식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1988년에 5천만 원에 거래되었던 은마아파트가

2021년 11월에는 26억 3천만 원 까지 거래되었습니다. 



두 번째, 지수 ETF는 잘 나가는 기업을 골라줍니다.

투자자가 직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도 
지수 ETF는

성장하는 기업은 추가하고 나쁜 종목은 빼주게 됩니다.

개별종목을 산다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이 있지만

예를 들어 미국의 500대 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S&P500 지수는 
분기 별로 미국의 기업을 평가해서 
500대 기업에 드는 기업만 포함시키게 됩니다. 

장기투자를 해도 
미래의 상위 기업을 투자하는 거나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기업은 복리로 성장하고 주식의 가격도 복리로 상승합니다. 

좋은 기업은 영업활동에서 얻은 수익을 가지고
연구개발을 해서 
싼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비싸게 판매를 합니다.

이런 기업활동이 반복되면 
기업은 더욱 성장하게 되고 매출과 이익은 계속 성장하게 됩니다.

주식의 가격에도 복리가 적용됩니다.
주가가 오를 때 회사가 상장한 금액 대비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가격 상승은 어제 가격 기준으로 상승하고
내일의 가격 상승은 오늘 상승된 가격 기준으로 오르게 됩니다.

만약에 매일 0.5% 씩만 올라도 
1년에 장이 열리는 250일 연속해서 오르게 된다면 
100만 원이 346 만원이 되고
500일 오르면 1,204만 원
1000일 오르면 1억 4,584만 원이 됩니다. 


https://www.factset.com/hubfs/Website/Resources%20Section/Research%20Desk/Earnings%20Insight/EarningsInsight_080621.pdf

이렇게 지수 ETF는 우상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수 ETF를 투자해야 하는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도주의 변화를 일일이 따라갈 필요가 없고 마음이 편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유통되는 돈은 한정적입니다. 

반면에 외부환경과 기업은 trade-off가 있어서 
어떤 시기에는 성장주가 좋고
어떤 시기에는 가치주가 좋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기관은
이미 많이 오른 성장주를 팔고
그동안 저평가되어 있고 
금리가 오르면 상승할 만한 금융주 같은 것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주에만 투자를 한다면 화끈하게 오를 때는 좋지만
내릴 때도 화끈하게 빠지기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수 ETF는 대부분의 섹터의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어떤 종목이 잘 나가던 경제가 성장하면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변동성이 작아서 내 자산이 크게 움직이지 않아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outro. 
지난 과거가 미래를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https://www.factset.com/hubfs/Website/Resources%20Section/Research%20Desk/Earnings%20Insight/EarningsInsight_080621.pdf

S&P500의 장기 차트를 보시면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익성장률과 주가는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500대 기업 중에 상위 기업은 지난번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요약해보면

  • 최근 메타버스 기대감도 가지고 있는 애플
  •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강자 마이크로소프트
  • 클라우드와 이커머스 강자 아마존
  •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테슬라
  • 클라우드와 유튜브 구글(알파벳)
  • 4차 산업혁명에 모두 쓰이는 반도체 엔비디아

이런 기업에 큰 비중으로 투자되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의 절대는 없습니다. 

미국이 앞으로도 계속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것이며

예를 들면 한국에 선진국지수에 포함이 되고,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아진다면
미국 주식을 팔고 한국 주식을 사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당분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에 있고 
주가 상승 여력이 크기 때문에

미국 500대 기업에 투자하는 지수 ETF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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