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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가 팔면 오른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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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반드시 일어나는 일이 있다.
멋진 사건을 기다리다 지쳐 주식을 매도하면, 그다음 날 기다리던 사건이 일어난다. 머크가 대표적인 사례였다.
그동안 연 14퍼센트의 꾸준한 성장세로 이익이 증가하던 이 회사는 1972년부터 1981년 사이에는 주가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치거나 더 많은 움직임을 갈망하다, 머크를 팔아버린 불행한 투자자가 얼마나 많겠는가?
이 투자자들도 회사의 스토리를 계속 지켜보았다면 결코 팔지 않았을 것이다.
주가가 전혀 움직이지 않아도, 기다리는 일에 익숙한 나는 머크를 계속 보유했다.
회사에 아무 문제가 없고, 나를 애초에 매료시켰던 스토리에도 변화가 없다면 조만간 인내심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본인이 흥미를 느껴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무시한다면, 해당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데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옳고,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이 탄탄한 회사라면, 투자자의 인내심은 결국 보상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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