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군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원당역에 주변에 있는 주물럭, 갈빗살이 맛있는 맛있는정원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원당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운치 있는 시골길을 3~5분 정도만 걷다 보면 나옵니다. 물론 주차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차로 오셔도 좋겠습니다. 고양대로1432번길 64 메뉴판은 이렇고요 기본으로 여러 가지 반찬들을 세팅해주십니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기 전에 꽤 먹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전라도가 고향인데 마치 전라도 한정식의 느낌이었습니다. 야채들이 너무 신선해서 텃밭에서 키우신 거냐고 여쭈어 보니 텃밭 수준은 아니고 좀 키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직접 가보니 농장 수준으로 엄청 크게 재배하고 계셨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반찬만으로도 정말 맛있고 기분 좋게 먹고..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보쌈, 전이 맛있는 미스리 부자 아줌마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두블럭 정도 걸으시다 세븐일레븐 (관악캠퍼스타워 빌딩) 이 나오면 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보입니다 메뉴판은 이렇고요 기본으로 국물을 세팅해주십니다.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 시원한 해장라면이 완성됩니다. 아쉬운 건 사리 추가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먼저 시킨 보쌈(실속) 입니다. 보쌈은 먹을 때마다 항상 부드러웠으며 겨울철에는 굴을 같이 줘서 더 좋은데, 아쉽게 건두부입니다. 사실 제가 입이 짧은 편이라 (안주보다는 술.. 하지만 안주는 맛있는 안주만 먹죠!!!) 둘이 먹기 딱 적당했지만 전을 안 먹고 갈 수 없어 시켰습니다. 모듬전입니다. 전은 원래 저는 영등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