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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군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신림역에 있는 닭볶음탕이 맛있는 마야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신림역 2번 출구로 나가셔서 국민은행/버거킹 건물 지나서 횡단보도 건너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닭볶음탕이 정말 맛있는데 지난번에 먹어서 오늘은 갈비찜을 시켜봤습니다. 다음부터는 닭볶음탕만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고기가 커서 살코기만 있는 부분은 좀 퍽퍽했습니다. 나중에 비벼먹을데 잘게 나눠서 먹으니 먹을만했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모듬만두인데, 그냥 고기만두 김치만두였습니다. 엄청 맛있다기 보단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5개에 4,000 이면 집에서 먹는 거만큼 저렴한 느낌입니다. 단점은 화장실은 2층에 있는데, 관리를 안하는 화장실입니다. 국민은행/버거킹 건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 먹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은..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강남역에 있는 치킨과 파전이 맛있는 싼술의 전당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한 블록 지나서 오른쪽으로 와서 한 블록 반 정도 오면 보입니다. 최근 정말 맛있게 먹은 불고기치즈파전입니다. 짭조름한 게 맥주 드시는 분도 소주 드시는 분도 사이다 드시는 분도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치킨도 맛있는데 사진을 못 찾아서 다음번에 가게 되면 보완하겠습니다 ㅎ 사실 여기는 안주도 안주이지만 이거 하나면 설명이 끝입니다. 정말 소주나 병맥주가 한 병에 1,900 원입니다. 테이블당 한 병 그런 장난 없습니다. 심지어 강남역입니다. 강남역 최고 가성비, 저렴한 술집입니다. 단, 귀는 좀 양보하셔야 합니다. 지하 1층이고 사람이 많아서 다소 시끄러..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있는 전이 맛있는 전주전집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영등포 시장 맞은편에서 우리은행 골목으로 들어오면 보입니다. 기본 상차림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굳이 더한 차림이 필요할까 생각이 됩니다. 모듬전을 시키면 두 번 주십니다. 전반전입니다. 후반전입니다. 이 구성이 2만 원입니다. 식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맛없는 전은 없습니다. 모듬전 말고도 다른 맛있는 게 많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46길 4 02-2676-7121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신정네거리역에 주변에 있는 보쌈과 김치가 맛있는 이영후족발보쌈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한 블록 지나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보입니다. 보통 부추전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그 외 평범한 상차림인데, 여기는 김치가 갑입니다. 달달 한 것이 보쌈이랑 먹기 너무 좋습니다. 보쌈도 맛있어야겠죠? 양은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맛있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밑에 초도 깔아 주시고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순두부찌개도 일품입니다. 서울 양천구 중앙로 46길 3 02-2643-0059 다음번에 가게 되면 사진은 꼭 보완을 하겠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원당역에 주변에 있는 주물럭, 갈빗살이 맛있는 맛있는정원입니다. 일단 오시는 길은 원당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운치 있는 시골길을 3~5분 정도만 걷다 보면 나옵니다. 물론 주차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차로 오셔도 좋겠습니다. 고양대로1432번길 64 메뉴판은 이렇고요 기본으로 여러 가지 반찬들을 세팅해주십니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기 전에 꽤 먹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전라도가 고향인데 마치 전라도 한정식의 느낌이었습니다. 야채들이 너무 신선해서 텃밭에서 키우신 거냐고 여쭈어 보니 텃밭 수준은 아니고 좀 키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직접 가보니 농장 수준으로 엄청 크게 재배하고 계셨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반찬만으로도 정말 맛있고 기분 좋게 먹고..
지난 글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우니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라는 이야기로 들리셨을 거 같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물론 기초적인 자본이 있으신 분들은 목 좋은 곳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내 집 한 채는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고, 추후 미확정된 시세차익만을 믿어야 한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있는 것입니다. 언제 은퇴를 할지 모르고 국민연금만으로는 어려우니 내 집 한채만 믿지 말고 최근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는 연금저축(펀드)을 해서 수익률도 올리고 현금흐름도 발생시키면 좋겠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내 집 마련이 당장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두 번째 글에서 소개해드린 데로 각자 자산 노트를 작성해보셨을 것입니다. 자산이 적고 금융지식이 ..
지난 글에서 보았듯이 수도권에서 5억짜리 집을 마련하려면 일단 수중에 1억 5천만 원이 있어야 하고, 3억 5천만 원을 빌려서 월 167만 원을 30년 동안 갚아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노후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문제는 무엇일까요? 1억 5천을 모으기 위해서는 월 100만 원씩 모아도 11년 5개월이 걸리게 됩니다. (고소득이거나 맞벌이를 해서 200만 원씩 모으면 6년, 300만 원씩 모으면 4년 1개월이 걸리긴 합니다. 부럽네요...) 28살에 취업을 해서 1억 5천만 원을 모으면 40입니다. 65세까지 일을 한다고 해도 25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25년간 3억 5천만 원을 갚으려면 월 185만 원 20년간 3억 5천만 원을 갚으려면 월 212만 원씩 갚아가야 합니다. 일반적..
지난 글에서 최저생계비와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금액을 알아봤습니다. 요약해보면 2019년 3인 가족 기준 최저 생계비는 226만 원입니다. 국민연금을 30년 동안 1억 2천만 원 정도 납부하면 65세 이후 현재가치 기준 100만 원 수령이 가능합니다. 현재 가격 기준 5억 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주택연금으로 65세 이후 현재가치 기준 120만 원수령이 가능합니다. 만 64세까지 일을 해야 하지만 생계유지가 가능합니다. 노후 준비 끝입니다.. ㅎㅎ 실제로 저렇게 준비하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퇴직연금까지 고려해보면 꽤 괜찮은 노후 준비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무엇일까요? 지금의 2, 30 대는 치솟는 집값을 보면서 많은 좌절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삼포세대로 시작했다가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