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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군
옛 격언이 있습니다 BLASH Buy Low & Sell High 입니다 말그대로 싸게 사고 비싸게 팔면 됩니다. 지금은 싸게 살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다만 더 싸질 수 있으니 분할해서 조금씩 잘 사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반성한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초반에 금방 회복 할거라 생각하고 급하게 매수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강열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강세장이었고 매일 오르고 있는 시장을 보면서 (미국은 하루 빠지고 4~9 일 오르곤 했습니다.) 이번에 떨어질 때 못 사면 또 날라간다고 생각이 들어서 매수에 들어간 것입니다. 오르고 있는 관성(모멘텀) 이 충분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문제로 금새 오를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을 보면 최근 여러가지 수혜주 테마주 들이 난리가 나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런 변동성을 견디기에는 원래 직업도 있고 성향상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어서 저에게는 맞지 않는거 같아서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미국 주식은 뭔가 ..
어렵네요... 실제로 합의를 하게 된다면 악재 중 한 가지가 없어지게 되니 좋을 것 같네요. 또 다른 수혜주가 생길 듯 합니다. 괜히 이런거 잘 못 따라 들어갔다가 어려워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 질 지도 모르는 일이고 막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일부에서 나오는 0달러 시대가 되버린다면... 정 하시려면 미리 들어가서 이렇게 뉴스에 나오면 수익 실현하고 나와야 하는게 테마주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떨어질 수 있겠죠...) 골치 아프니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만한 기업에 투자하는게 주식 투자 인 것 같고요
1.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업황 좋은데 시장을 못이기고 같이 떨어진 "우량 대형 주식" 2. 단기 혹은 초장기적으로.. 집에 있을 때 많이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 3. 연세가 좀 있으시면.. 배당주.. 배당률만 보면 나중에 마음이 아프니 유의 (앞으로 성장 가능하거나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계약조건으로 운영하는 회사쪽으로) 4. 미국 주식 (꼭 우리나라 주식만 살 필요는 없어요!!! & 낮에 업무에 집중 할 수 있지요!!!) 그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0. 내가 믿는 회사.. 남들에게 이 회사 주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회사.. 이 회사가 뭘로 돈을 버는지 알고, 앞으로 어떨까 기대되는 회사.. 가격 책정도 안 되는 부르는게 값인 듣보잡 회사를 사려고 하지 ..
2년전 투자에 입문을 하고 여러가지 공부를 하면서 저는 가치투자자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가치투자자는 정말 어려운 길이라는 걸 이번 약세장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무의미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기엔 불안해서 낮엔 한국장 밤엔 미국장 열심히 보면서 대응 해왔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싶다가도 한편으론 "평생" 할 투자 좋은 공부를 할 기회가 된거 같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이 다시 쭉 빠질 기운이 느껴져서 (V자 반등은 불가능한 경제 상황이라 보여졌는데 어제 여러가지 악재 상황에서 많이 오르기도 했고 오늘 선물시장이나 장초반에 심상치 않아서..) 물렸지만 살짝 반등한 ETF 정리하고 재택근무&집돌이 수혜를 받아 급하게 오른 종목들 조금 매도 해서 수익실현하고..
연금저축펀드에서는 살 수 있는 종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증권사 별로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증권사는 ETF 만 매매가 가능합니다. 원래는 KOSPI200, 미국채권10년물, 부동산고배당 이런 ETF 를 기웃 거렸지만 이제는 TIGER 미국나스닥100 (133690) 으로 정했습니다. 연금저축에 대한 장점은 지난포스팅에 기록해 두었으니 안보셨으면 보고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1. 구성종목 먼저 구성종목을 보면 세계 1,2 등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박빙) 에 큰 비중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계 1등 기업에 투자를 하면 장기적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오피스, 클라우드(azure), 팀즈 등 현재 업무하는데 빠트릴 수 없고요 (서..
328만3000건 (역대 최대치) 직전 주 + 300만1000건이날 발표 전까지 사상 최대치 : 1982년 10월 기록한 69만5000건 앞서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50만 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모두가 나쁠거라 예상하고 있어서 충격은 작을지도.. 아닐지도.. 요새 드는 생각은 말도 안 되게 떨어졌다고 다시 그 자리로 가면 몇%를 먹겠다라는 생각 보다는 이번 문제로 좀 더 빠르게 바뀌게 될 환경(재택근무 등) 에서 수혜를 보고 매출이 빠르게 늘어 갈 수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특히 소프트웨어는 많이 팔릴수록 이익이 크게 증가하므로.. 1등 주도 좋지만 빠르게 올라가는 택시에 살짝 올라 타보는 것도..